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영화 반도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4위인 '국제시장'과 동일한 흥행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반도는 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4개국에서 개봉했는데요 다른 영화들에 비해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4개국에서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면서 K-블록버스터, K좀비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속도대로면 국내에서는 7월 4째주에 2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무서운 흥행 속도입니다. 반도는 '부산행'을 제작했던 연상호 감독이 제작한 영화입니다. 부산행 결말로 부터 4년이 지난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4년 전 전대미문의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정석' (강동원)이 바깥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