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 故최숙현 선수가 김규봉 감독과 주장 장윤정 선수, 운동처방사 안주현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에 시달린 끝에 세상을 떠난지도 벌써 2개월이 흐르고 있습니다. 故최숙현(23) 선수는 6월 26일 팀닥터와 감독 그리고 선배 장윤정의 괴롭힘과 폭력 폭언 등을 견디다 못해 투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고 대한체육회에 진정을 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최숙현 선수가 사망하고 난 뒤 감독 김규봉(42), 운동처방사 팀닥터 안주현(45), 장윤정 선수(31) 등이 구속되었습니다. 가해자들 혐의 부인 현재 조사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속된 피의자들이 최숙현 선수의 정신과 상담 이력을 거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