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바로 오늘의 날씨도 맞추지 못하는 기상청이 오보청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에는 시시각각 예보가 달라지면서 국민들의 신뢰를 모두 잃은 기상청인데요 국민들은 정확성이 너무 낮은 기상청의 날씨 예보로 한국보다 정확성이 높다고 알려진 노르웨이나 핀란드, 미국 영국 등의 해외 기상청 사이트에서 우리나라의 날씨를 확인하는 이른바 '기상망명족'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노르웨이 기상청이 우리나라 기상청보다 정확도가 높다" "난 한국 기상청 안 본 지 2년째다" 11일 온라인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노르웨이 기상청이 우리나라 기상청보다 정확도가 높다", "난 한국 기상청 안 본 지 2년째다", "휴대전화 외국 기상어플이 훨씬 더 정확하다. 노르웨이 사람들이 더 놀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