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최근 불거진 자신의 웹툰 '복학왕' 광어인간 2회의 내용에 대해서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기안84는 성적인 비유라고 지적된 조개를 대게로 바꾸는가 하면 적나라한 직접적인 표현 등의 대사들도 수정하면서 사과문을 추가해 올렸습니다. 2개월 가량 휴식기를 갖고 최근 다시 연재를 시작한 기안84의 '복학왕'은 이번 광어인간 편에서 능력 없고 맨날 혼나는 인턴 사원이 애교와 귀여움으로 상사의 마음에 들어 정직원으로 채용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40살 직장 상사와 사귀게 되는데 매일 혼나고 욕만 먹던 인턴사원이 직장 상사와 사귀게 되면서 인턴합격이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개를 깨고 몸이 흠쩍 젖어있는 것을 여자가 몸을 팔아서 정직원으로 된 것 처럼 비유했다고 해서 여성혐오 논란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