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절대 잡히지 않는다던 n번방의 시초격인 대화명 '갓갓'이 드디어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은 18일 갓갓의 얼굴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갓갓'의 실명과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되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n번방의 발원지 격인 인물을 색출해냄으로서 '갓갓' 이전과 이후의 범죄에 대해서도 더 깊이 수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속 직후 경찰은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갓갓의 신상공개를 결정했습니다. '갓갓'의 실명은 '문형욱'으로 1995년생 현재 국립한경대학교 건설학부 4학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갓갓은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의 시초로 갓갓으로 부터 파생된 박사방의 조주빈, 강훈, 이원호 등이 줄줄이 검거되는 동안에도 행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