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오후2시 故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던 피해자A씨 변호인단과 김재련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피해 사실과 고소 과정에 대해서 공개 발표했습니다. 김재련 변호사는 마이크를 통해 피해 사실과 어떻게 박원순 시장의 비서로 일하게 되었는지까지 조목조목 읽어 나갔습니다. 4년 동안 성적 괴롭힘 당해 피해자 A씨는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이미 근무중에 있었고 어느날 서울시청에서 전화 연락을 받아 시장실 면접을 본 뒤 곧바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서직으로 4년을 근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초 공개된 사실과 마찬가지로 A씨는 비서직을 시작한 이후부터 비서직을 그만두고 난 후에까지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성추행 피해는 주로 시장의 직무실이나 직무실 침실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