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코칭스태프의 따돌림 있었어" "트레이드 요청에 일방적 임의 탈퇴 처리" "구단이 선수 앞길 막아" 지난 7월 31일 자신의 집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배구선수 고유민의 가족이 오늘(20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당초 배구선수 고유민은 자신의 플레이를 지적하는 악플러들에 의해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고 전해졌는데요, 또한 코칭스태프들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유족은 故고유민 선수의 죽음이 악플러들의 영향이라고 강조되어 기사가 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반박했는데요, 유족은 구단의 따돌림이 고유민 선수의 극단적인 선택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레이드 해주겠다며 계약해지" 고유민 선수에 대해 구단과 코칭스태프들의 따돌림이 있었는가 하면, 고유민선수의 트레이드 요청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