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K리그 복귀를 타진했던 기성용이 오늘 FC서울과 입단 합의를 마쳤다고 합니다! 와~~ 기성용은 올해초부터 K리그 리턴을 준비했으나 행선지는 친정팀 FC서울이 아닌 다른 클럽으로 복귀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성용이 2009년 셀틱 이적 당시 "국내 복귀 시 우선 협상은 서울과 해야 한다"는 계약 조건 때문에 서울이 아니면 다른 팀으로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해당 계약 위반 시 위약금이 26억원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타팀에서도 이 위약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결국 국내 복귀가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기성용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해진된 상태에서 국내복귀를 추진중이었기 때문에 국내 복귀가 유력했으나 구단과의 관계로 인해 아쉽게도 다시 해외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