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대한항공 칼기(KAL858) 폭파사건 미얀마 합동 인양 조사한다.

그알니 2020. 5.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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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얀마 정부와 공동으로 칼기 폭파사건의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위한 현지 협동 조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칼기 폭파사건은 여러 음모설이 돌고 있는데요 특히 북한의 고의적 계획된 테러라는 부분이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KAL기 폭파사건에 대한 열쇠가 미얀마 정부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미얀마 정부는 신속하게 입장을 내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럼 대한항공 585편 폭파사건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북한공작원에 의한 민간항공기 폭파사건

1987년 승객과 승무원 115명을 태우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미얀마 상공에서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사건입니다. 대구 MBC는 최근 대한항공 858기 추정 동체를 올해 미얀마 안다만 해저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KAL기 폭파사건은 군대다녀온 사람들은 더더욱 잘 알겠지만 북파공작원 간첩에 의한 폭파사건으로 역사적으로 상당히 비중 있는 사건입니다.

 

특히 북한이 서울 올림픽대회를 방해하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계획한 테러였기 때문에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KAL기 폭파범 북파공작원 김현희

 

MBC 취재진은 미얀마 안다만 해조를 수색해 가장 최근 비교적 온전한 모양의 비행기 엔진 2개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공중 폭발이 아닌 긴급착륙 시도가능성이 있어 유품 유해 수색의 필요성이 더더욱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제인 대통령은 정부차원에서 현지조사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고 미얀마 정부 역시 신속한 결정으로 협조할 뜻을 밝혔습니다. 양국 정부가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미얀마 공동 조사

한국 단독 조사

미얀마 정부 조사 한국이 인력장비  제공

 

미얀마 KAL858 합동조사

 

정부는 어느 방안이든 미얀마의 협조 속에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며 인도주의 원칙을 최우선으로 두고 협의한다고 했습니다.

 

미얀마도 조사 필요성을 인지하므로 내부 협의를 거쳐 신속히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희생자 유가족들은 33년간 유품 찾지 못한 가족들 하루 빨리 현지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분석을 바라며 최종 인양까지 희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해당 기체가 칼 858기 최종 확인 필요한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특별 취재단 4차례 걸쳐 수색작업을 한 결과 사실상 해당 기체가 대한항공 858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미얀마 KAL858 합동조사
미얀마 KAL858 합동조사
미얀마 KAL858 합동조사

 

설훈 "KAL기 폭파사건, 2007년 전두환 잔존세력 탓에 미얀마 수색 불발"

 

칼기폭파사건 역사적 배경

대한항공(KAL) 858기가 1987년 11월 29일 북한공작원 김현희 등에 의해 미얀마 안다만 해역 상공에서 폭파된 사건입니다.

 

북한은 1987년 11월을 전후하여 대한민국 내부가 개헌 문제, 대통령 선거 등 극도로 복잡해진 정치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한국 국내정국을 더욱 혼란시키고 사회 불안을 더욱 가증시켜 민주발전을 저해시킨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었다.

 

대한항공 폭파사건은 국제적으로 고립된 북한이 서울올림픽의 안전문제를 세계 여론화하여 참가 예상국을 위축시키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서울올림픽 자체를 개최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려 한 반인륜적인 사건이었다.

 

1987년 11월 29일 오후 2시경 미얀마의 벵골만 상공에서 조종사의 무선보고를 끝으로 소식이 끊긴 대한항공기는 사건발생 15일 만인 12월 13일 앙곤 동남쪽 해상에서 공기주입 펌프 등이 파손된 대한항공기용 구명보트 등 부유물 7정이 발견됨으로써 비행 중 폭발에 의하여 추락하였음이 최종 확인되었다.

 

수사시작 이틀째인 12월 1일까지 사건조사가 미궁에 빠져있었으나, 다행히 사고 비행기에 한국 입국이 금지된 ‘요주의 인물’인 일본인 2명이 탑승했었다는 『동아일보』의 특종보도가 나가면서 수사는 급진전되었고, 이 보도는 사건의 실마리를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대한항공 858기는 일본인 하치야 신이치와 하치야 마유미로 위장한 북한 대남공작원 김승일과 김현희가 기내에 두고 내린 시한폭탄과 술로 위장한 액체폭발물(PLX)에 의하여 폭파되었다. 시한폭탄에 사용된 폭약은 컴포지션 C4와 액체폭약으로, 범행에 사용한 컴포지션 C4는 TNT보다 1.34배의 위력이 있으며, 고성능폭약인데다 형태변경이 용이하고 냄새가 없는 비금속성이어서 이들이 검색을 피할 수 있었다.

 

<참조 : 나무 위키, 네이버 지식백과>

 

미얀마 KAL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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