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일 오전 8시 30분 故박원순 시장의 영결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영결식이 끝난 후 박원순 시장을 성폭력 특례법 위반으로 고소한 전 비서가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던 고소인은 갑작스럽게 건강이 좋지 않아 기자회견에 불참한다고 알리면서 기자회견장에는 고소인의 법률대리인들이 변호사가 나와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앞서 고소인의 변호사A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머리가 너무 아프다는 그녀를 위해 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고작 두통약 2알을 건네준 것 뿐이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보이기도 했습니다. "4년 동안 지속적으로 피해 호소" "위력에 의헌 성추행" "엄청난 위력 속 어떠한 거부나 문제제기 못해" 오늘 기자회견에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