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A씨가 오늘 추가로 성폭행 피해 사실을 폭로 했습니다. A씨는 2월에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사실을 하소연했다고 하는데요 이 피해 사실을 알린 후 오히려 박 시장 비서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현재 해당 기사들은 모두 비공개처리 또는 삭제된 상태이지만 이미 해당 기사 내용이 많이 공유된 것 같네요 "지난 4월 서울시장 비서실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A씨" 피해자 A씨는 지난 4월 회식 때 별정직 7급의 비서관 B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성폭행 피해 사실은 2020년 4월 피해자의 신고로 알려지게 되었고 가해자 B씨는 당시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비서실 소속 남성 비서관 B씨는 4월 14일 오후 11시쯤 회식이 끝난 뒤 만취한 피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