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19일) 8월 17일(월)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방안을 관계 부처에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정세균 총리는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며 임시공휴일 지정 방안에 대한 취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예년에보다 휴일수가 적다는 것도 언급했는데요 더군다나 코로나19로 방역에 대한 어려움도 많은 상황에서 최근 몇달 동안은 휴일이 없었다는 것도 크게 작용한 것입니다. 이번 8월 15일 광복절은 토요일인데요 그 다음주 17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또 1개월 이상 추석까지는 휴일이 없게됩니다. 5월 이후로 최근 4~5개월을 휴일 없는 보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