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19일) 8월 17일(월)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방안을 관계 부처에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정세균 총리는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며 임시공휴일 지정 방안에 대한 취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예년에보다 휴일수가 적다는 것도 언급했는데요 더군다나 코로나19로 방역에 대한 어려움도 많은 상황에서 최근 몇달 동안은 휴일이 없었다는 것도 크게 작용한 것입니다.
이번 8월 15일 광복절은 토요일인데요 그 다음주 17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또 1개월 이상 추석까지는 휴일이 없게됩니다. 5월 이후로 최근 4~5개월을 휴일 없는 보내게되는 상황인 것이죠 ㅎㄷㄷ
어제 18일에는 문재인대통령이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하기도 했는데요 '택배 없는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해서 국민들의 피로도를 낮추겠다는 의도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공공기관과 관공서 학교 등은 무조건 휴무일이 될텐데요 택배기사분들은 14일 '택배 없는 날'까지 합치면 4일 연휴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토, 일, 월 이렇게 3일 연휴가 될것입니다.
그러나 임시공휴일의 경우는 법정공휴일과 달리 민간 기업의 경우 각 회사의 사정과 사내 규정에 따라서 휴일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업무상 부득이한 경우 임시공휴일에도 출근을 할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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