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 자신을 계속 괴롭혀 왔던 '친형 강제입원'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 판결에 따라서 경기도지사 당선이 무효처리 될 수도 있었는데요 대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허위사실 공표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판결로 이재명 경기지사는 계속해서 경기도지사 자리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판결 후 자신의 SNS를 통해서 '숨쉬는 것 조차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2019년 9월 6일 항소심 선고에서 벌금 300만원의 판결을 받았었는데요, 법원은 이번에 원심 판결에 대해서 '단순 부인 취지는 허위사실 공표로 볼 수 없다'며 무죄 취지로 원심을 파기 처리하는 것으로 판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