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관객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있었다고 합니다. CGV는 지난 22일 왕십리CGV점에서 한 남자 아르바이트 직원이 안내방송 마이크가 켜져있는 상태에서 "오타구 징그럽다"며 관객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당시 '뱅드림'의 라이브 뷰잉을 보러 온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극장 내에는 상영 지연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있었고 안내 방송 후 마이크가 꺼진 줄 알았던 직원의 관객 비하 발언이 그대로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해당 안내방송 직원의 "오타쿠들 징그럽다. 내가 뒤에서 보니까 핸드폰으로 수영복 사진 보고 있다"는 말이 마이크를 타고 극장 내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해졌는데요 논란이 되었습니다. CGV 측은 관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지난 22일 CGV왕십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