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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친모 인터뷰(상속 재산 기부하겠다. 양육비 소송비 빼고...)

그알니 2020. 7. 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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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죽었는데 무슨 상속이... 돈에 뭐.. 그래서 했겠어요??"

"나는 상속분이 얼마인지도 몰라요"

"더는 묻지 마세요. 나도 사연이 있어"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생모의 재산 상속의 문제로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구하라의 친모가 처음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친모는 이번 인터뷰에서 딸이 죽었는데 자신이 상속이야기를 했겠냐며 앞선 언론에서의 보도에 대해 부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구하라 친모 재산 상속

구하라씨의 친모는 구하라가 어릴 때 집을 나간 이후로 연락을 끊고 따로 살았다고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친모는 자신도 사정이 있었다며 반박했습니다.

 

남편 "아내 남자 문제가 복잡해"

구하라 친모 재산 상속

"바람나서 가출했다는 것은 아니다. 남편이 폭력적이었다"

"하라가 엄마를 원해서 먼저 연락해서 만난 것"

 

구하라씨 친모는 자신이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며 오히려 구하라가 먼저 연락을 취해왔다고 주장하며 돈을 요구한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하라가 "엄마랑 같이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여행도 다니고 좋은 시간 갖자"는 이야기까지 했다는 설명을 했습니다.

 

구하라 오빠(구호인)

"하라가 2017년 우울증이 있어 약물치료 등을 받고 있었음"

"우울증의 근본지인 생모를 찾아보라는 권유로 찾았음"

구하라 친모 재산 상속

자신을 찾아온 구하라를 만나서 너무 미안해서 많이 울었다고 말하는 친모는 23년만에 딸과의 만남에 일가 친척들을 데리고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구하라와 동행해주었던 지인은 당시 분위기가 마치 잔칫날 같은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구하라 생모가 일가친척들을 데려왔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부를 수 있는 가족들은 다 왔다 전했는데요 마치 연예인을 구경하러 온 것 같은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구하라 친모 재산 상속

감동적인 모녀 상봉과는 거리가 먼 당시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구하라의 친모는 상속 재산에 대해서는 자세한 말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현재 법적으로는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해도 친모에게 구하라의 재산 절반이 상속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구하라 친모 재산 상속

구하라의 생모는 상속 금액을 받으면 변호사비와 양육비를 제외하고 사회에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상속금을 받지 않겠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딸이 죽었는데 상속은 무슨... "

 

구하라 생모는 재산 상속과 관련해서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몫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인데요 구하라 오빠는 현재도 구하라법 적용을 위해서 계속 활동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구하라 오빠가 주장하는 '구하라 법'은 '직계존속의 경우라도 부양 의무를 게을리 한 자'에 대해서는 상속 결격사유에 포함시키도록 하자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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