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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솔로 혼족들에게 조언

그알니 2020. 7. 3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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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1세에 혼자 어떻게 잘 살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이런 고민하는 사람은 너무 환영"

 

방송인 겸 칼럼니스트인 곽정은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思생활'(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서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곽정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연애, 우정, 커리어, 미래 등 시청자들의 다양한 고민에 공감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힐링과 위로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곽정은 조언

특히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친구가 있어야 한다고 조언해주었는데요 정말 결혼이나 연애 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나이 41세에 혼자 어떻게 잘 살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곽정은은 "나이 41세에 혼자 어떻게 잘 살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라는 사연에 "이런 고민하는 사람은 너무 환영이다. 결혼을 꿈꾸고 있다면 갑갑할 수 있지만 혼자 잘 사는 법을 고민하고 있지 않냐"라고 반가워했습니다.

곽정은 조언

또 곽정은은 결혼에 대한 본인의 생각에 대해서도 말해주었는데요 요즘 혼족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곽정은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곽정은 조언 중 일부입니다...

 

"결혼 생각은 지속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를 만나거나 누군가 결혼하는 걸 봤을 때 증폭되는 감정"

 

"결혼 제도를 통해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건 너무 좋은 일이지만 그것이 내 삶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섬처럼 느껴질 필요는 없다"

곽정은 조언

"예전에는 결혼을 꼭 해야 했지만, 이제는 안 해도 된다는 생각이 있다"

 

"혼자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이다. 그냥 쇼핑하고 노는 친구 말고 진정으로 지지하는 친구가 필요하다"

 

"지지적인 관계는 자주 만나지 않아도 내가 어떤 길을 가려는지 알고 지지해주는 친구"

 

"나를 지지하는 몇 명의 관계가 때론 배우자 이상의 뭔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곽정은 조언

한편, '연애하면 자존감이 올라갈까?' 편에서 연애와 자존감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는 아래와 같이 조언해주기도 했습니다.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으면 남자친구 사귀면 절대 안 된다"

 

"남자의 멘트 같은 것들이 자존감의 유일한 뿌리가 돼버리면 결국 눈치 보는 연애를 하게 되고 전전긍긍하는 연애를 하게 된다"

 

"자존감은 작은 성취든 큰 성취든 상관없다. 성취로부터 오는 거 같다. 부지런히 자신의 삶에 성취의 기회를 주는 거다"


"가치관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신념이다. 가치관이 비슷하다는 건 되게 섬세한 거다"

 

"가치관은 말로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다. 그 사람의 인생을 찬찬히 관찰할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곽정은은 1978년생으로 올해 43세입니다.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등 10권 이상의 책을 발간했으며 ‘마녀사냥’, ‘연애의 참견’ 등의 예능 프로그램 방송을 통해서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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