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차이는?

그알니 2020. 8. 1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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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방역당국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1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된 상황인데요 2단계로 상향 조정될 경우 달라지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2단계, 3단계 비교

사회적 거리두기 1,2,3단계

사회적거리두기는 1단계부터 3단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단계를 설정하는 기준은 최근 2주동안의 지역사회 확진자가 50명 미만일 경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하며, 50~100명 미만일 경우 2단계, 100~200명 이상 1주 2회 더블링 발생의 경우 3단계로 적용됩니다.

 

먼저 현재 1단계 상황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상적인 결제활동을 허용"하는 상황이지만 2단계로 격상될 경우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 다중이용시설 등의 이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스포츠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뤄져야 하며, 단란주점 등의 고위험 시설의 운영을 중단해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고위험군 시설 13곳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택, 실내 공연장, 노래방,

실내 집단운동시설,  대형학원,

뷔페식당, 결혼식장 내 뷔페

 

집합, 모임 행사 규제

1단계

방역 수칙 준수 권고

2단계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3단계

10인이상 모임 금지

 

학교나 유치원 등은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하되 2단계 적용 후에는 등교인원의 축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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