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덕제가 올해 초 2월 변희재가 만든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명목으로 세종로 등에서 집회를 열어 감염병예방법 위반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취재 결과 배우 조덕제는 올해 초 감염병예방위반혐의로 고발 당했고, 수사를 담당했던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서울시 집회금지 조치 어겨
조덕제는 당시 서울시가 집회를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과 탄핵 무효 집회에 지속적으로 참석하고 이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했는데요 이런 사유로 고발 되었습니다. 연예인으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한편, 조덕제는 2015년 영화 '사랑은 없다'에서 동료 여배우 반민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되어 1심에서 무죄,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조덕제는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2018년 그대로 유죄가 확정되었으며 이후 2018년 10월 KBS 출연금지 명단에 오르면서 MBC, SBS, EBS 방송등에도 연달이 출연금지 연예인으로 올랐습니다.
조덕제는 영화 촬영 중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반민정의 바지에 손을 넣어 강제추행했습니다.
조덕제는 방송활동이 어려워지자 '우파' 정치적 색깔을 드러내면서 정치적인 발언 등을 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후원금을 모금하는 등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조덕제는 반민정에 대한 비방의 글을 인터넷에 여러 차례 올림 것에 대해 반민정으로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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