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필요하다고 말하는 감염자"
하리수가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추태에 일침을 날렸습니다. 앞서 감염자들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대 병원의 간호사의 제보로 알려진 입원자들의 추태가 뉴스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해당 병원에 입원해있는 환자들은 택배를 배송시키거나 개인적으로 중국집에서 음식을 시켜먹거나 삼계탕을 주문해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마치 호텔의 룸서비스를 이용하는 듯이 간호사를 부리는 것에 분노한 간호사의 제보가 이어진 것인데요 특히 이럴 경우 간호사들이 방역복을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하면서 환자들의 잔심부름까지 하게 돼 간호사 인력이 낭비되는 상황도 벌어진다고 합니다.
제보를 해준 최모 간호사는 "가뜩이나 방역물품 부족한데.... 코로나확진되서 입원한건데 지금 무슨 호텔에 룸서비스 시킨 줄 아나... 휴 진짜 인류애 바사삭이다"
"왜 개인 택배나 음식같은 거 못 받게 하냐고 간호사와 대판 싸웠다고 자랑처럼 얘기하는데 진짜 그 간호사 너무불쌍하다ㅠㅠㅜ"
"당신이 택배 하나, 외부음식 주문 하나 받을 때마다 그거 넣어주려고 담당 간호사는 한 여름에 숨막히는 격리복을 입어야 한다구요...." 라며 고생하고 있는 간호사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에 안타까워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확진판정 받아 입원되어 있는 유튜버 '신의 한 수'는 자신의 채널에서 이런 병원의 환경과 간호사들의 대처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정말 이기적이지 않을 수 없네요. 마치 병원에 가둬놓고 학대한다는 듯이 방송을 한 것입니다.
또 소개된 내용으로는 경증환자가 주로 입원한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근무하는 한 간호사는 "커피, 담배를 요구하고 심지어 팬티 빨아달라는 환자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어떤 남자분은 '필요한 게 없냐'고 물으니 '여자요'라고 답한 사람도 있었다"라고 전해 듣는 이들로하여금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왜 간호사들이 환자들 수발까지 들어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 가는 상황입니다. 또한 "소리를 지르거나 문을 발로 차거나 코 푼 휴지를 바닥에 뿌려 놓거나 수건을 바닥에 던지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말해 하리수의 분노케했습니다.
이에 하리수는 "이런 미친x 진짜 국민의 세금으로 병 치료하는 게 너무 아깝다. 재활용도 못 할 세균 덩어리들… 제발 인간이 되라"고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어 "코로나에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건 아니지만 치료 받으면서 최소한의 매너는 좀 지켜야지. 정말 싫다. 이기주의들"이라고 하며 해당 기사를 캡처해 올렸습니다.
이에 누리꾼들도 합세해 "제발 인간답게 치료 받으면 좋겠다", "세금이 아깝다", "진짜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정말 시원한 사이다 발언이었네요
현재 하리수는 MBN예능 '보이스 트롯'에 출연중입니다.
'연예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담비 해명, 성훈 좋은 친구 (0) | 2020.08.26 |
---|---|
권민아 공식입장, 악플러 민사 소송! (0) | 2020.08.25 |
웹툰협회 공식입장! 파시즘 중단! (0) | 2020.08.25 |
놀면뭐하니 공식입장 정리 (3) | 2020.08.24 |
현아 공식입장 + 컴백 잠정 연기 (0) | 2020.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