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최신종 - 전주 연쇄살인범 폭행, 감금, 성폭행 과거 전과 범행

그알니 2020. 6. 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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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연쇄살인범 최신종은 올해 31세로 키 165~170cm 정도로 다부진 체격으로 다 아시겠지만 어렸을 때부터 씨름 유망주로 웬만하면 적수가 없었던 씨름선수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에도 태도와 인성 문제로 씨름부를 짤렸다고 하는데요 10대 때부터 싸움을 굉장히 잘해서 소위 '전주 짱' 출신으로 폭력조직에 몸을 담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최신종은 최근에는 월 600에서 700만원 정도 수입을 내는 배달 대행업체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년 4월 14일 전주에서 친구 아내를 살해하고, 4일 후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을  랜덤채팅으로 만나 추가로 살해하면서 검거된 최신종은 내내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이 증거를 확보하자 4월 28일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전주 연쇄살인범 최신종

최신종은 첫 범행에 대해서는 부인 친구와 차에서 잠시 이야기하고 내려줬다고 했지만, 경찰이 피해자 시신을 발견한 후에야 최신종은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것에 대해 자백한 것입니다. 최신종은 범행 이후 인터넷에서 살인 공소시효를 검색하는 등 범행 후 어떻게 대처할 지 준비한 정황이 나타난 것입니다.

 

전주 연쇄살인범 최신종

경찰은 최씨의 검은색 차량에서 피해자의 머리카락과 혈흔이 발견되는 등 범행의 흔적들을 어렵지 않게 확인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4일 간격을 두고 두 여성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최신종. 첫 피해 여성은 목을 졸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두번째 랜덤 채팅앱으로 만난 피해여성은 심한 폭행의 흔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전주 연쇄살인범 최신종

2012년 전 여친 감금, 폭행, 성폭행 징역 3년 집유5년

2015년 절도 징역 6월

놀라운 사실은 최신종은 이미 2012년 감금, 폭행, 성폭행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받기도 했으며 2015년에는 김제시의 한 마트에서 2,100만원을 훔친 혐의로 징역 6개월을 받은 전과자였던 것입니다.

 

그는 집행유예기간에 절도죄로 징역형이 선고되면서 징역을 살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도 수감 기간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검찰의 부실한 집행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범죄자들에게 최대한 호의를 배푸는 우리나라 검경.

 

2012년에는 당시 3년간 만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후 여자친구를 차에 가두고 폭행, 살해위협, 성폭행을 저지르는 특수강간 재판이 5년이나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최신종은 형량을 줄이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합의할 것을 매일 찾아가 행패를 부리면서 반강제적으로 강요했다고 합니다.

 

전주 연쇄살인범 최신종

 

피해자들은 매일 찾아오고 합의를 강요하는 최씨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승낙을 해주어 합의해주게 되는데요 결국 최씨의 괴롭힘으로 피해자들은 합의를 해주게 되었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되게 된 것이었습니다.

 

2019년에는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했다고 하는데요 차안에서 강제로 끌어안고 키스를 하려했다고 하네요 이새끼는 더이상 햇빛을 못보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또 피해자에게 고소당한 최신종은 이후 합의를 요구하며 피해자 부부를 매일 괴롭혔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늘 자신의 범행에 처벌 형량을 낮추는 식으로 계속 범행을 저질러왔던 것입니다. 얼마나 검찰의 판결이 부실하면 범죄자새끼들이 그것을 악용해서 이렇게 원 없이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걸까요? 

 

평소 지인들에 의하면 최신종은 폭력적인 성향이 강해 "조만간 사람 죽이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조만간 사람 죽이겠다"

 

"언젠간 그럴 줄 알았다"

 

최신종의 지인들에 의하면 과거 최신종은 말 안 듣는 후배들을 산에 데려가 폭행하는 가 하면 수틀리면 친구나 선후배 가리지 않고 폭력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을 보는 지인들은 "언젠간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얼마나 쓰레기였으면 사회에서 이런 쓰레기 하나 미리미리 처리하지 못해서 안타까운 피해자를 만들어 내는 걸까요?

 

전주 연쇄살인범 최신종

이번에도 최신종은 우울증약에 취해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하는데요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곧 재판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 과연 재판부에서는 어떤 판결을 내릴까요? 근데 왜이렇게 불안할까요 이놈의 판사들은 범죄자들에게는 너무 관대하니까요... 심신미약으로 범행당시 기억을 못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징역 1년 주는거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정말 벌써부터 피가 꺼꾸로 솟도있습니다.

 

제발 무기징역 때려주던가 사형을 때리지 않는다면 추가 피해자 양산 확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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