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온라인 수업에 음란물 여중 체육 교사 논란

그알니 2020. 9. 11. 23:02
반응형

9월 10일에는 서울의 한 여자중학교에서 온라인 수업 도중 음란물 영상을 틀어놓은 것이 그대로 학생들에게 노출되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당시 온라인수업을 진행하던 남성 체육교사는 하의를 입지 않은 것 처럼 보이는 상태였으며, 여학생들이 "안녕하세요"라고 채팅을 치면서 수업에 입장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30초 동안 음란 동영상을 틀어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체육교사 남성은 휴대전화로 수업을 진행하려다가 자신의 얼굴을 향해 카메라를 켰어야 했는데 실수로 휴대폰 후면 카메라를 통해 방송을 켜는 바람에 카메라가 TV쪽 음란 동영상을 비추게 된 것으로 실수였다며, 고의적이 아니었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기 얼굴이 나가야 하는데 일반적이면,

 

맞은편 뒤쪽에 있는 텔레비전 영상이 나갔다는 말이죠"

해당 체육교사는 음란물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안녕^^"이라고 직접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니 ㅅㅂ 5개 반 여중학생들이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수업 시간에 야동 틀어놓고 있는게 재정신인가?)

해당 체육교사의 음란물 방송에 학생들이 놀란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들은 학교에 항의했는데요 현재 해당 체육교사는 수업에서 배제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수업에서 배제했고, 저희도 바로 조사가 들어가야 되겠죠.

 

내용을 확인한 다음에 징계를 하든지 (조치를) 해야 되겠죠

 

학부모 대표들은 회의를 거쳐서 해당 체육교사의 교권 박탈을 요구하기로 했는데요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일단 해당 교사를 수업에서 배제했고, 즉시 조사를 진행해 해당 교사에 대한 징계 또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해당 신고를 접수받고 당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 체육교사에게 다른 의도가 있었는 지와 함께, '공연음란죄''정보통신망법 위반'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 음란물 교사

우리나라는 교사들이 성범죄를 저지르는 데에 있어서 상당히 관대한 나라인 점을 생각하면 이번에는 3개월정도 정직이나 감봉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마음 같아서는 당연히 교권을 박탈해 학생들을 가르칠 수 없게 하며 청소년이 있는 기관에 30년 동안 취업이나 기타 활동을 제한하고 싶습니다. 어휴

 

현재 해당 학교가 어디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음란물을 틀어 놓은 체육교사 신상 역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지난 3월에도 대학교 온라인 강의에서 교수가 음란물을 틀어 놓은 것이 전파되면서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을왕리 음주운전 벤츠운전자 신상은? + 청원링크

지난 9일 새벽 0시 55분쯤 인천 을왕리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남성 A씨(54세)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한 벤츠 차량에 정면으로 충돌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순간에 50대 가장을 잃��

disfact.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