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어린이공원 초등학생 폭행 취객 흉기 난동

그알니 2020. 6. 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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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일 서울 구로구 주택가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은 19일 오후 6시 20분쯤 발생했는데요 폭행을 저지른 남성은 54세라고 합니다. 이 54세 A씨는 어린이들이 모여있는 공원에서 한 남자 어린이를 15분간 폭행한 것입니다.

 

A씨 이것도 모자라 이를 말리려는 시민들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하고 난동을 부렸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 공원 폭행

아이들이 시끄러워서 폭행 흉기 난동

목격자에 의하면 술에 취한 A씨는 아이들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놀고 있던 남자아이에게 갑자기 퀵보드를 짚어던지면서 폭행이 시작된 것입니다. 어린아이를 넘어뜨리고 폭행하고 도망가는 아이를 발로 차고 계속해서 쫓아가 폭행하려 했지만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려는 주변 사람들을 향해 흉기로 위협하며 계속해서 난동을 이어갔습니다.

어린이 공원 폭행

폭행당한 피해 어린이는 머리와 팔꿈치를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심리적으로 불안해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종종 대낮에 길거리에서 술취해 비틀비틀 거리며 술냄새 풍기는 사람들을 보면 불쾌하기도 하지만 웬지 짠하고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고 역시 저런 놈들은 백해무익한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린이 공원 폭행

A씨는 경찰조사에서 당시 술에취해 "자신이 왜 그랬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술쳐먹어서 술취한 것은 기억하고 있네여 왜 폭행하고 흉기난동 벌인 것인지 기억 안나면 그냥 묻지마 폭행이 되겠네요. 뒤지고 싶으면 혼자 뒤지든지 왜 대낮부터 술쳐마시고 시민들에 분탕질인건지..

 

어린이 공원 폭행

술취해서 사람들 흉기로 다치게하려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보니까 정말 소름돋네요 술취했는데도 비틀거리지 않고 정말 잘 뛰어다닙니다. 

 

A씨는 경찰 3명이 출동하고 나서야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A씨는 상해와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했고 검찰에 넘겼다고 합니다. 부디 이 미친놈을 무기징역에 하루 1끼만 주고 수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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