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구급차 가로 막은 택시기사 처벌 청원

그알니 2020. 7. 3. 23:43
반응형

교통사고 전문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서 노령의 암 환자를 태운 구급차를 막아세워 접촉사고를 내고 구급차를 막아세운 택시기사가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사건은 2020년 6월 8일 오후 3시 15분경 발생했는데요 당시 차가 막혀 사이렌을 켜고 앞 차들의 양보를 받으며 직진하던 구급차는 차선을 변경하면서 주행하는 순간에 뒷쪽의 택시가 뒤에서 들이 받으면서 접촉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앞선 차량들이 길을 터주고 있는 상황에서 천천히 나아갈 수 있었으나 뒤에 있던 택시가 고의로 사설 구급차량과 접촉사고를 내고 막아세운 것입니다.

 

 

"죽으면 내가 책임질게!"

"구급차 문을 확! 열어"

 

 

사고가 난 구급차량은 사설 구급차량이었다고 하는데요 택시기사는 사설 구급차량이 환자를 태우지 않고 사이렌만 울린 채 운행하고 있다며 고의적으로 사고를 낸 것입니다.

 

구급차 기사는 가벼운 접촉사고이니 응급환자를 병원에 모셔다드리고 이야기하자고 했으나, 택시운전기사가 119를 불러서 환자를 병원으로 보내겠다며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특히 택시기사는 앞선 차량들이 길을 터주고 구급차량이 택시를 지나 앞에서 1차선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도 전혀 양보하지 않고 멈추지 않고 주행하다 접촉사고를 낸 것입니다.

 

택시기사는 사설 구급차가 허위로 사이렌을 울리고 운행한다고 판단하면서 환자가 타고 있는 문을 활짝 열어 응급환자의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10분 정도 실랑이를 벌이고 있을 때 119 구급차가왔고, 환자는 그대로 사설 구급차량을 이용해 우여곡절 끝에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5시간 만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면서 병원 도착을 15분이나 늦게 도착한 것은 물론 갑자기 환자가 구급차의 문을 확 열어 더운 날에 뜨거운 햇빛을 받았는데 이것이 쇼크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의사는 원인 모를 하혈을 너무 많이 하셔서 하혈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며 각종 검사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을 하던 도중에 환자가 세상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3년 동안 암투병"

"아플 때마다 응급실 다녀왔고 호전"

 

암 투병중이던 환자는 3년 동안 투병생활을 했었다고 합니다. 보호자는 어머니가 이렇게 아픈 날마다 병원에 다녀오시면 좋아지시고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1분 1초가 급한 구급차를 양보하지도 않고 오히려 고의적으로 사고까지낸 택시기사...

 

응급환자 이송을 방해하는 것도 모자라 환자가 타고 있는 공간에 무단으로 들어가서 사진까지 찍는 이해 못할 행동을 한 것입니다.

 

죽으면 책임진다던 택시기사가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아래는 청원 링크입니다.

 

 

응급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아세운 택시 기사를 처벌해 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