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유충....

인천과 경기도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었다고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문제인건가요... 현재는 아파트 저수조나 가정 물탱크에서 유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이렇게 전국적으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부산에서도 현재 11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부산에서 아파트와 주택, 세면대와 욕조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11건 접수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부산 수돗물 유충 

최초 신고는 14일부터였다고 하는데요 지역별로는 부산시 진구, 영도구, 사상구, 중구, 남구, 수영구, 동구, 금정구 등에서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의심되는 정수장은 덕산정수장 라인과 화명 정수장으로 드러나고 있는데요 상수도사업본부는 아직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됐다고 보기에는 가능성은 낮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디서 문제가 생긴 것일까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저수조가 있는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차원에서 모기나 벌레가 유입되지 않도록 저수조 방충 시설 점검, 내부 청소, 하수와 배수구 등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모기가 서식할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아파트 저수조나 가정 물탱크 가정내 하수구 배수구 등에서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최근 수돗물에서 유해화학물질도 검출이되기도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 정수 시스템을 더욱 촘촘히 가동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누리꾼은 전국적으로 퍼져가는 수돗물 깔따꾸 유충 사건이 지자체에서 상수도관 교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이번 수돗물 유충사건으로 인해서 현재 샤워기 필터와 생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샤워기 필터 하나 사야 하나 고민되네요 ㅠㅜ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서울 유충 중구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