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최근 도를 넘은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지 사건을 정리해보았습니다.
FC루머 여자 축구단 창단
최근 오하영은 김세정, 김나영, 미나, 지효, 정화, 배우 김새론 등과 함께 여성 축구단 'FC루머'를 창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이 도 넘은 악성글들과 희롱하는 댓글들을 개인적인 메세지로 보내왔다고 합니다.
팬들의 억측과 인신공격
특히 'FC루머'라는 동명의 남자 축구팀이 있는데 (왜 동일한 이름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음.) 해당 남자 팀과의 친목도모 또는 연애를 목적으로 여자 축구팀 'FC루머'를 만들었다는 추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친목도모하고 연애 좀 하면 어떰?)
특히 FC루머 남자팀 차은우와 회동을 가졌다는 식의 추측성 내용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오하영은 "남자팀과는 무관한 팀이고 본적도 같이 축구를 해보거나 본적도 없어요!"라며 사실 무근임을 밝혔습니다.
여기까지는 팬들의 과한 관심이라고 치고 적당히 넘어 갈 수 있는 부분이겠죠? 그렇지만 일부 팬들이 도 넘은 인신공격, 성희롱의 글들을 유포하고 개인 메세지까지 보내왔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런 도를 넘은 악플들은 오하영 본인에게도 보내져왔지만 각종 커뮤니티상에서 떠도는 악플들을 팬들이 발견해서 해당 소속사와 오하영에게 제보 해주어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피해 고통 호소
오하영은 계속되는 악플로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무슨 생각으로 악플을 다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멈춰주세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도"라며 악플을 그만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악플러들은 아무 생각이 없죠.. 잡아서 쳐맞아봐야 아~ 내가 잘못했나봉가~~ 라고 생각하겠죠
소속사에서 대응
오하영의 소속사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오하영 관련 인신 공격, 성적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은 악성 게시물의 다수의 사례를 발견했다. 지속적인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자료를 수집한 뒤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하영은 과거부터 인신공겨과 성희롱 악플을 받아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들 이쁘고 날씬한게 부러운지 과연 누가 어떤사람들이 악플을 다는지 찾아내서 신상공개해봤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꼭 법적대응해서 관련자들 확실하게 처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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