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강예빈 성희롱 논란, 홍석천에 이어 남희석 죽이기?

지난달 7월 29일 남희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갑작스럽게 김구라의 방송 태도를 지적하고 나섰는데요 처음 남희석은 김구라를 향해 인상쓰고 등 돌리고 앉아있어 참 배려 없는 자세라며 꼬집었습니다.

 

"초대 손님이 말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채 인상을 쓰고 앉아 있어"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다"

 

갑작스러운 남희석의 행동에 팬들은 의아해했는데요 남희석은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라며 오랜 시간 고민끝에 꺼낸 말이라고 간단히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개망신 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 찾아 온 후배들 때문"

"약자 챙기시길"

 

논란이 이어지자 남희석은 2차해명을 하기도 했는데요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스' 나갔는데 개망신 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 찾아 온 후배들 봐서라도 그러면 안 된다"라며 "약자들 챙기시길" 이라며 조금 구체적인 상황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남희석 강예빈 성희롱? 논란?

그러나 남희석의 발언의 후폭풍은 심상치가 않습니다. 먼저 과거 남희석 때문에 개그계를 떠나야 했다는 홍석천의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추가 논란이 있었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강예빈을 성희롱했다며 과거 강예빈 사진에 댓글을 단 남희석을 발언을 논란삼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희석 강예빈 성희롱? 논란?

남희석은 2017년 5월 강예빈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사진에 "미안하다 동생아. 오빠가 그만 엄지와 검지로 그만, 사진을 확대해서 봤다"는 댓글을 남겼었는데요 누리꾼들은 비키니를 입은 사진에 그런 댓글을 남긴 것이 성희롱에 해당한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사실 남희석이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댓글로 남긴 것 같긴합니다. 둘이 사이가 친한사이인지도 확인해볼 필요는 있어보이는데요 그런데 이걸 성희롱으로 몰고 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듭니다. 왜냐하면 하필 이런 상황에 이런 논란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김구라 태도 저격 논란에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김구라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개그맨 섭외와 후배 개그맨들을 챙기는 것은 김구라라며 김구라를 두둔하기도 했는데요, 남희석은 김구라를 저격한 이후 오히려 과거 일화들이 거론되면서 역풍을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희석 강예빈 성희롱? 논란?

그런데말입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남희석의 과거를 들추고 흠집을 찾아내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바로 남희석 죽이기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정작 홍석천, 강예빈 당사자들은 별 반응이 없는 상황이며 홍석천은 남희석 때문에 개그계를 떠났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남희석과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빠르게 기사를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홍석천과 강예빈과의 일화에서 분명 남희석의 행동을 까려면 깔 수 있는 부분은 있지만 정말 까려거든 추가 증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단순히 이번 홍석천, 강예빈 이슈로 남희석을 매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누가 이런 과거 이슈들을 끄집어내고 있는지 더 궁금한 게 사실입니다.

 

김구라 방송관계자들과 친분이 두터운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설마 그 뒤에 누군가 김구라를 돕기 위해서 이런 기사를 연이어 쏟아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 앞으로 몇번의 남희석 죽이기 기사가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정말 언론플레이 무섭네요 ㅎㄷㄷ 우선 네티즌들은 이런 기사에 현혹되지 말고 조금 더 지켜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김구라는 상황이 점점 커지는 만큼 빨리 입장을 보이는 것이 올바른 태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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