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어르신 지하철 교통카드 발급 방법

그알니 2020. 6. 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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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일명 '어르신 교통카드'라고 불리는 '우대용 승차권'을 발급해드리고 있습니다.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서 거주지역에서의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올해 2020년 기준으로(1955년생) 주민등록상 본인의 생일 이후부터 지하철 무임승차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럼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 신청 방법과 자격 그리고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시니스어패스

어르신 무료 지하철 교통카드

신청자격

'우대용 승차권' 또는 '무임 승차권'의 신청자격은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지원하는 복지제도로 무료 지하철 이용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경로자, 장애인, 유공자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경로자 외에도 '장애인', '유공자' 분들이 포함됩니다.

 

무료 교통 카드 종류

우대용 교통카드(어르신 무임승차권)는 선불제 카드와, 후불제 카드 2가지로 분류됩니다.

 

· 선불카드(단순무임카드) : 카드에 현금을 미리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

· 후불카드(신용, 체크카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먼저 지하철을 이용하고 결제일에 이용금액을 납부하는 방식

* 우대용 무임카드는 선불, 후불에 따라 카드 발급처가 다릅니다. 

*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며 모두 방문신청해야 함.

선불(단순무임카드) 특징 및 신청 방법

단순무임카드로 불리는 선불카드 방식은 일반적인 선불카드와 같이 미리 사용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노인 무료교통카드는 지하철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할 때는 교통비가 결제되지만 지하철을 이용할 때는 결제되지 않는 방식입니다. 발급 후 3일 정도 경과 후 사용 가능.

 

단점

1회용 단순 무임승차권은 지하철 이용시 신분증 확인 후 500원의 보증금을 투입하고 발급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환승 못함.

 

신청 장소

가까운 주민센터, 동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우대용 교통카드 신청 안내

후불(신용, 체크) 특징 및 신청 방법

일반 신용,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선 사용 후 결제 방식입니다. 발급 후 즉시 사용 가능함.

신청 장소

신용, 체크카드는 신한은행 등 지정된 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방문시에는 신분증과 장애인 및 유공자는 우체국 또는 신한은행 통장 사본이 필요합니다.

 

노인 지하철 카드 발급 안내

대리신청

어르신 교통카드 신청은 대리로 신청이 가능한데요(신규 발급, 재발급 모두 가능) '경로자'의 경우는 처음 신청할 때에는 무조건 본인이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무료 환승

환승(지하철에서 하차 30분 이내 버스로 승차 시 무료 환승)

노인 지하철 무료 교통카드의 경우에도 환승이 가능합니다. 최대 4회까지 무료 환승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신용, 체크카드로 발급받지 않고 단순 무임카드를 이용할 경우 무료 환승을 할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용, 체크카드로 발급 받아 대중교통 이용시 1개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편의성과 교통비 절약에 이득이 있습니다.

 

 

우대용 교통카드란

우대용 교통카드란 교통카드

news.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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