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슈

샘오취리 불참 + 계정삭제

그알니 2020. 8. 29. 01:15
반응형

성희롱 동조 등 논란을 일으켰던 샘오취리가 '대한외국인' 녹화에 불참한 사실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 녹화에 불참한 것인데요 

 

가나 출신 방송인 샘오취리가 성적인 농담에 동조했다는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샘오취리는 이런 이유 때문인지 SNS계정을 삭제했는데요 이번 논란은 과거 자신의 SNS에 배우 박은혜와 찍은 사진에 남긴 댓글 때문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19년 3월에 샘오취리가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배우 박은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샘오취리는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누나 우리가 오렌지 카라멜"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올렸습니다. 

샘오취리 성희롱 동조 계정삭제
샘오취리 성희롱 동조 계정삭제

여기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한 누리꾼이 해당 사진에 "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이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생긴 것인데요 해석을 하면 이는 영미권에서 "귀엽네, 흑인에게 한 번 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라는 의미의 은어로 사용되는 말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도 사실 샘오취리와는 무관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해당 댓글에 샘오취리가 남긴 댓글이 문제가 된 것이었습니다. 샘오취리는 이 댓글에 "Preach"라고 댓글을 달았는데요  "Preach"의 본 뜻은 '설교하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 논란이 된 상황에서는 '동의'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된 것입니다.

샘오취리 성희롱 동조 계정삭제

누리꾼들은 샘오취리가 성적인 농담 또는 성희롱 발언에 동조했다는 비판을 제기한 것이었습니다. 대화 내용을 보면 너무나도 분명히 성적인 농담에 동의하는 내용의 댓글임은 분명합니다.

 

"'Preach'의 본뜻은 ‘설교하다’지만 동의의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샘오취리는 앞서 의정부 고등학교 졸업사진으로 나왔던 '관짝소년단' 패러디에 대해 흑인 비하라는 입장을 보이며 의정부 고등학교 학생들의 졸업사진을 비판했다가 역풍을 맞아 사과문을 발표하는 논란을 겪었는데요 연이어 누군가의 제보로 성희롱 동조 논란이 일어난 것입니다.

샘오취리 성희롱 동조 계정삭제

논란이 이어지자 샘오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지만 논란이 점차 확산되자 아예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해버렸습니다. 추가 논란이 될만한 것들에 대해서 아예 차단해버리는 걸까요? 평소 이미지가 좋았던 샘오취리인데 한순간에 훅 가는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샘오취리 성희롱 동조 계정삭제

SNS잘못하다가 훅가는 건가요... 역시 SNS인생의 낭비일지도.... 현재 샘오취리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되었습니다.

 

샘오취리 인스타그램 > 

 

 

샘오취리 공식입장 사과문 + 의정부고 졸업사진 + 흑인비하 논란 정리

가나 출신 방송인 샘오취리가 최근 의정부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졸업사진 패러디 중에 가나의 장례문화인 관을 들고 춤을 추는 일명 관짝춤(Coffin Dance)을 패러디한 것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는

disfact.tistory.com

샘오취리 성희롱 동조 계정삭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