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85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 갑질 + 폭행 피의자 신상, 경주시청 감독, 팀닥터, 선배 선수

지난 6월 26일 트리이애슬론 전 국가대표출신 최숙현(22세) 선수가 투신자살을 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올해 22살인 최숙현 선수는 2009년 대통령배 수영대회에서 미래 수영선수 기대주로 꼽혔고, 고등학교때는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트라이애슬론 유망주였습니다. (수영, 싸이클, 마라톤을 합친 일명 철인 3종경기) 故 최숙현 선수는 경주시청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하는 내내 상습적인 폭행과 괴롭힘, 갑질을 당해온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특히나 올해 초에는 팀을 옮기면서 대한체육회에 진정을 하고, 팀 닥터와 감독, 선배 선수 2명을 경찰에 고소까지 하면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나아지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전혀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 좌절하고 결국 억울한 마음을 풀어주길 바라는 마음으..

사회 이슈 2020.07.06

구급차 가로 막은 택시기사 처벌 청원

교통사고 전문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서 노령의 암 환자를 태운 구급차를 막아세워 접촉사고를 내고 구급차를 막아세운 택시기사가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사건은 2020년 6월 8일 오후 3시 15분경 발생했는데요 당시 차가 막혀 사이렌을 켜고 앞 차들의 양보를 받으며 직진하던 구급차는 차선을 변경하면서 주행하는 순간에 뒷쪽의 택시가 뒤에서 들이 받으면서 접촉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앞선 차량들이 길을 터주고 있는 상황에서 천천히 나아갈 수 있었으나 뒤에 있던 택시가 고의로 사설 구급차량과 접촉사고를 내고 막아세운 것입니다. "죽으면 내가 책임질게!" "구급차 문을 확! 열어" 사고가 난 구급차량은 사설 구급차량이었다고 하는데요 택시기사는 사설 구급차량이 환자를 태우지 않고 사이렌만 울린 채 운행하..

사회 이슈 2020.07.03

한한령 해제 수혜주 상승주

한국관광공사와 중국의 최대 여행기업 트립닷컴 씨트립이 7월 1일 공동으로 '슈퍼보스 라이브쇼'를 통해 한국 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고 합니다. '슈퍼보스 라이브쇼'는 실시간 스트리밍 쇼핑방송으로 인플루언서나 연예인이 출연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송으로 트립닷컴의 회장이 직접 출연해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숙박권과 상품을 판매하는 방송입니다. 특히 중국은 2017년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한국과 교류를 재개하는 것으로 이제 한한령을 해제한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관광공사는 한한령 해제와는 무관한 단일상품 판매라며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요 이번 씨트립 슈퍼보스 라이브쇼는 중국 현지시간 7월 1일 저녁 8시부터 40분도안 중국의 메신져와 씨트립 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사회 이슈 2020.06.30

어린이공원 초등학생 폭행 취객 흉기 난동

지난 6월 19일 서울 구로구 주택가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은 19일 오후 6시 20분쯤 발생했는데요 폭행을 저지른 남성은 54세라고 합니다. 이 54세 A씨는 어린이들이 모여있는 공원에서 한 남자 어린이를 15분간 폭행한 것입니다. A씨 이것도 모자라 이를 말리려는 시민들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하고 난동을 부렸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들이 시끄러워서 폭행 흉기 난동 목격자에 의하면 술에 취한 A씨는 아이들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놀고 있던 남자아이에게 갑자기 퀵보드를 짚어던지면서 폭행이 시작된 것입니다. 어린아이를 넘어뜨리고 폭행하고 도망가는 아이를 발로 차고 계속해서 쫓아가 폭행하려 했지만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려는 주변 사람들을 향해 흉기로 ..

사회 이슈 2020.06.25

코인노래방 금지기간 7월 5일까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 후 연예인들의 이태원 방문 유흥주점 방문 등의 계기로 집단 감염사태가 일어나면서 일부 유흥 놀이시설의 영업이 정지되었는데요 특히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추가적으로 감염사태를 일으킨 코인노래방이 대표적으로 무기한 영업을 정지하는 사태가 일어났었습니다. 집합금지대상은 유흥주점으로 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카바레, 노래클럽, 노래 바 등이 해당됩니다. 최근에는 코인노래방 집합금지를 끝내는 듯 했지만 집합 금지 기간이 계속 연장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코인노래방의 출입을 금지한 가운데 경기도의 경우 7월 5일부터 출입 제한을 풀어줄 것이라고 하는데요. 5일까지라고는 하지만 계속 집합금지 기간이 연장되는 만큼 끝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지역마다 집합금지 ..

사회 이슈 2020.06.21

안양 종업원 폭행 마스크 착용 부탁한 종업원 폭행한 유흥주점 손님

어제 오전 경기도 안양시에 한 유흥주점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손님에 마스크 착용을 부탁했다가 봉변을 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안양시의 한 노래방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남여 2쌍이 CCTV에 보이는데요 이들은 같이 노래방에 놀러온 모습으로 보이는데 종업원이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요구에 "그냥 넘어가라", "뭐이렇게 깐깐하게 구느냐"며 들고 있던 마스크를 종업원 얼굴로 던지고 가방까지 던지며 폭행하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마계 안양이 빠지면 섭하군 양아치 쉐키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손님에게 마스크 착용을 부탁했다가 손님이 들고 있던 마스크를 종업원에게 던지는가 하면 옆에 있던 다른 남성은 들고 있던 가방을 종업원 머리에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이것도 모자라 카운터 안까지 들어가 직원을 밀치..

사회 이슈 2020.06.18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 6.17 부동산 대책

6월 17일 정부가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20번째 부동산 대책에서 예상했던 풍선효과와 갭투자 현상을 잡기위한 후속조치인데요 대전과 청주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고 수도권은 파주 등 휴전선 접경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실수요자가 아닌 투자목적으로 전세자금대출을 활용한 갭투자를 막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요 6개월 이내에 실제 입주를 할 경우에는 기존과 큰 차이가 없이 매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투기과열지구에 대한 대출, 청약 규제 강화! 부동산 거래 규제지역의 범위가 넓어졌고, 제재 또한 강해졌는데요 전세 대출을 받고 있거나 주택을 보유하고 있거나 하더라도 투기과열지구에 집을 구매하게 된다면 여러가지 제재를 받게 됩니다. 그럼 2..

사회 이슈 2020.06.18

한양대 혈서 등록금 반환, 대면시험 반대 이유를 보니...

한양대의 3학년 학생이 온라인에 자신이 쓴 혈서를 공개하면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한양대학교 커뮤니티에 '등록금 반환 대신 혈서가 필요하다고?'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오면서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이 학생이 혈서를 쓰게 된 이유는 지난 6일 한양대의 한 교수의 발언 때문이었는데요 해당 교수는 당시 "비대면 시험을 원하면 학생들에게 혈서라도 받아오라"고 말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학생들은 등록금 반환과 비대면 시험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대면 시험을 원하면 학생들에게 혈서라도 받아오라" 특히 혈서를 쓴 학생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감염 확산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학생들이 기말고사 시험을 비대면으로 치룰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는 교수의 재량으로 대면 시험을 치루고 있..

사회 이슈 2020.06.18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추가)

55번째 확진자 동선 청주시청, 대전 코로나 55번 확진자 이동동선을 공개. 14일 10:00 ~ 11:00 세종시 자택 → 남일면 ○○ 기도원(자차) 11:00 ~ 12:30 ○○기도원(교회) 예배 (마스크 미착용) 12:30 ~ 13:22 남일면 ○○식당 (자차)(마스크 미착용) 접촉자 6명 자가격리 조치 후 검사 진행중. 식당 1명 기도원 5명 56번 확진자 동선(70대 여성, 50번째 확진자 접촉자) 13, 14일 자택 15일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 상가 사무실 방문 후 315버스 이용 귀가 16일 오렌지타운 사무실 방문 후 315버스 이용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보건소 구급차 이용 귀가 17일 확진 판정. 접촉자 10명 자가격리 조치 검사 예정. 57번 확진자 동선(60대 여성 대전 유..

사회 이슈 2020.06.17

천안계모 신상?

동거남의 9살 아들을 7시간 동안 여행 가방에 가둬 죽게 한 천안 40대 계모. 과거에도 아이를 가방에 가둬 학대하다 숨지게 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또 같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천안 계모 누굴까요? 천안시 서북구 백성동 아이파크 3차 아프트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자신의 동거남의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입니다. 계모는 아이를 훈육했다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는 피해자의 부검결과가 나오지 않아 검찰에서도 바로 살인죄를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모는 계속해서 훈육을 하다가 죽게 된 것이고 고의적으로 죽이려고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누가봐도 그렇게 하면 죽죠... 상식적으로 아이를 그 답답한 여행가망에 가둬 둔 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이거는 아이 부검 결과를 볼 필요도 없이 ..

사회 이슈 2020.06.10